인스타 둘러보다가 디자인보고 반하게 되어 구입까지 하게되었습니다. 명품백이 여러개 있지만 로고가 그려진 아이들이 지겨워지던 차에 발견하게된 가방이네요.블랙과 카멜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블랙백이 많아서 포인트되면서도 가죽 고유의 질감이 잘 보이는 카멜색을 골랐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. 가죽도 넘 좋고 마감상태도 훌륭합니다. 그래서 안쪽도 같이 찍어보았습니다. 그리고 구입당시엔 잘 몰랐는데 본체 박음질된 실 색상과 장식용? 스트랩의 실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어 이런부분까지 신경쓰셨구나라는게 느껴졌습니다. 평소 오픈부분이 자석이나 지퍼로 되어있는 걸 자주 사용했던터라 이 버킷백의 오픈방식이 쪼금 어렵긴하지만 길들여지면 편해지겠죠~요즘 장마라 비닐로 한번더 포장해주신 세심함에도 감동했습니다.계속 사용해봐야 이 가방의 진가를 더 알 수있겠지만 유행타지 않으면서 이쁜 디자인에 수납과 실용성까지 더한 좋은아이임엔 틀림없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