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방 살아요. 서울 여행 갔는데... 어떤 여자분이 가방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물어본다고 하면서 어디서 샀냐고 했어요. 광화문에서요.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분인데..꼭 어디 잡지사 커리어우먼 편집자 같은 분위기였어요..... 기분이 기분이.... 잊지못할 기분입니다.... 오늘 올리브 색상 가방 보니... 곧 제 가방이 될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
macchinis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