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에서 마키니스트를 처음 만났어요가방 디자인보다 제작자님의 가방에 대한 설명을 읽고 궁금해졌습니다.멋부리지 않고 진심을 담아 작성한 글에서 제작자님의 마음이 전달된것 같았습니다.(사실 '제작자'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어요)내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이 나오면 사봐야겠다란 생각을 갖고 몇년동안 구경만 했는데 보토네가 딱! 나타났어요. 바구니 스타일의 가로형 토트백을 좋아해서 안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.가격때문에 많이 고민했지만 받고나서 왜 고민했나 싶었어요. 들고 다닐 시간만 줄어들 뿐..단순한 디자인이지만 가죽과 마감이 가방을 한층 돋보이게 한달까요.그리고 전 가방 손잡이에 반해서 한번 잡고 싶다..란 마음에 산것도 있어요.굵진 않지만 손에 쥐었을 때 꽉 차면서 촥 감겨요.크기는 생각보다 작은데 들어갈 건 다 들어가요.짐을 아무리 줄여도 항상 소지해야할 물건들이 있어서 미니백은 못드는데 보토네는 미니백은 아니면서 크지도 않고 제 몸(162cm, 보통체격)에 적당하게 어울립니다. 심지어 가볍습니다!보토네 외 다른 상품들 리뷰를 볼 때 몸에 촥 감긴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게 뭔지 알겠어요.벌써 다음 가방은 뭘 살지 고민하고 있네요 ㅎㅎ가방 여러개 사봤지만 살 때마다 항상 뭔가 부족해서 사고팔고를 반복했는데 정착할 브랜드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.오래오래 예쁜거 많이 만들어주세요~* 정성스런 포장에도 한번 더 반했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