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달 전 구매했는데,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들고 있어요.이런 버킷백은 보통 좀 멋부린 옷에는 너무 무난해서? 잘 안어울리는데,요 가방은 결혼식이나 포멀한 자리에서도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ㅎㅎ크기가 아주 크지 않은데도 보부상처럼 이것저것 다 들어가서 너무 편해요..경량 패딩부터 컵라면까지..온갖 게 다 들어가요...버클을 잘 안 잠그고 다니는 편인데, 깊이가 깊어서 물건이 빠지지 않고짱짱한 가죽 가방인데도 엄청 가벼워서 여행다닐때도 좋아요. 디자인도 겨울부터 여름 옷까지 다 잘어울리는... 인생 가방 찾았네요.